초음파 검사에서 양수가 적다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산모들이 걱정합니다.
특히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.
“양수가 적으면 자연분만을 못 하나요?”
결론부터 말씀드리면
양수가 조금 적다고 해서 반드시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
양수가 적다는 것은 무엇인가요?
양수가 정상보다 감소한 상태를 양수 과소증 (oligohydramnios) 이라고 합니다.
초음파에서는 보통 다음 기준으로 평가합니다.
- AFI (Amniotic Fluid Index) 5cm 이하
- 또는 single deepest pocket 2cm 이하
양수가 적으면 태아 움직임이나 태반 기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
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.
양수가 적어도 자연분만이 가능한 경우
다음 조건이 괜찮다면 자연분만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.
- 태아 심박동 정상
- 태아 성장 정상
- 임신 주수 충분
- 태반 기능 정상
이 경우에는 유도분만 후 자연분만을 시도하기도 합니다.
제왕절개가 필요한 경우
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제왕절개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.
- 태아 심박동 이상
- 태아 성장 제한
- 태반 기능 저하
- 양수가 매우 적은 경우
이 경우에는 태아 안전을 위해 분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.
양수가 적다고 들었을 때 산모가 할 수 있는 것
다음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- 충분한 수분 섭취
- 휴식
- 좌측으로 누워 쉬기
-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
하지만 원인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
의료진의 판단이 중요합니다.
정리
✔ 양수가 적다고 해서 반드시 제왕절개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.
✔ 태아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자연분만도 가능합니다.
✔ 하지만 양수가 많이 감소하면 의료진의 판단이 중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