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I-RADS 6라는 결과를 처음 보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.
“5보다 6이면 암이 더 심하다는 뜻인가요?”
그렇지 않습니다.
BI-RADS 6는 단순히 BI-RADS 5보다 위험도가 한 단계 더 높다는 뜻이 아닙니다.
BI-RADS 6의 정확한 의미는
“Known Biopsy-Proven Malignancy”
즉, 조직검사를 통해 이미 악성이 확인된 상태입니다.
BI-RADS 5와 6의 가장 큰 차이
BI-RADS 5
영상에서 악성을 매우 강하게 의심하는 단계입니다.
BI-RADS 6
조직검사를 통해 이미 악성이 확인된 상태입니다.
따라서 5 → 6을 단순히 암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순서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.
핵심은 조직검사로 확진되었는가입니다.
이미 조직검사를 했는데 왜 영상검사를 또 하나요?
암이 확인된 후에도 영상검사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.
병변의 범위를 평가하거나, 다른 병변이 있는지 확인하거나, 치료 계획을 세우거나, 치료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추가 영상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.
검사 방법과 시기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.
BI-RADS 6 = 유방암 6기?
절대 아닙니다.
BI-RADS 숫자는 암의 병기(stage)가 아닙니다.
BI-RADS는 유방 영상검사의 판정 체계이고, 암의 병기를 결정하는 체계는 별도로 존재합니다.
따라서 BI-RADS 6이라는 숫자만으로 암의 진행 정도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.
기억하세요
BI-RADS 6 = 조직검사로 이미 확인된 악성 병변
그리고 가장 중요한 차이는 이것이야:
BI-RADS 5 → 영상에서 매우 의심
BI-RADS 6 → 조직검사로 이미 확인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