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음파에서
소뇌나 cisterna magna 이야기가 나오면
산모와 보호자분들 중에는
Dandy-Walker 증후군을 떠올리며 걱정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.
하지만 임상에서는
초기 소견만으로
Dandy-Walker 여부를 바로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 이유는
👉 구조가 완전히 형성되는 시기와,
초음파에서 명확하게 구분 가능한 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
Dandy-Walker는
- 소뇌의 형태 변화
- 제4뇌실의 확장
- 후두와 구조의 전반적인 변화
등이 함께 나타나는 소견으로 판단합니다.
따라서
cisterna magna가 넓어 보이거나
소뇌가 작아 보인다는 단일 소견만으로는
Dandy-Walker를 설명하지 않습니다.
임상에서는
- 소뇌 형태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지
- 제4뇌실과의 관계
- 주수 증가에 따른 구조 변화 추이
를 확인한 뒤에야
필요한 경우 차이를 설명하게 됩니다.
그래서 검사 중
“지금 단계에서는 단정하기 어렵다”는 말은
👉 놓쳤다는 의미가 아니라,
설명할 근거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뜻에 가깝습니다.
대부분의 경우
추적 초음파를 통해
구조가 명확해지면
자연스럽게 구분이 가능해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