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PAM이란?
CPAM (Congenital Pulmonary Airway Malformation)은
태아 폐의 말단 세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
낭성 또는 고형 종괴처럼 보이는 폐 기형입니다.
예전에는 CCAM이라고 불렸습니다.
🔎 언제 의심할까?
대부분 **중기 정밀 초음파(18–24주)**에서 발견됩니다.
초음파 소견:
- 한쪽 폐에 밝게 보이는 종괴
- 낭성(cystic) 또는 고형처럼 보이는 병변
- 종격동 편위 (mediastinal shift)
- 심한 경우 양수과다
즉,
정상 폐보다 한쪽이 유난히 밝거나 부풀어 보이면
CPAM을 의심합니다.
📌 초음파상 형태 분류 (실제 스캔 기준)
① Macrocystic type
- 5mm 이상 낭이 보임
- 낭 구조가 비교적 명확
- 진단이 쉬운 편
② Microcystic type
- 고형 종괴처럼 보임
- 낭이 명확히 보이지 않음
- 다른 폐 병변과 감별 필요
🚨 언제 위험해질까?
CPAM 자체가 항상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.
하지만 다음이 동반되면 주의:
- 병변 빠른 성장
- 심장 압박
- 종격동 심한 이동
- 태아 수종(hydrops)
📊 가장 중요한 지표: CVR
CPAM Volume Ratio (CVR)
공식:
(L × W × H × 0.52) ÷ Head circumference
👉 CVR > 1.6 이면
태아 수종 위험 증가
CPAM 평가는 “있다/없다”가 아니라
👉 “커지고 있는가?”
👉 “심장을 밀고 있는가?”가 중요합니다.
🔄 자연 경과
대부분의 CPAM은:
- 26–28주까지 커졌다가
- 이후 성장 멈추거나 감소
- 후기에는 거의 안 보이기도 함
하지만
초음파에서 줄어들어 보여도
출생 후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.
🔬 CPAM vs 폐 격리증 (BPS)
가장 중요한 감별 포인트:
| CPAM | BPS |
| 체순환혈관없음 | 대동맥에서 feeding artery 있음 |
| 폐혈관 공급 | 체순환 혈관공급 |
👉 컬러 도플러로 feeding artery 확인이 핵심입니다.
👶 출생 후
- 대부분 예후 양호
- 일부는 수술 필요
- 무증상이어도 감염 예방 위해 제거하는 경우 있음
🧠 임상적 사고 정리
폐 종괴 보이면:
- 낭성인가 고형인가?
- feeding artery 있는가?
- 종격동 편위 있는가?
- CVR 얼마인가?
- 수종 징후 있는가?
CPAM 평가는
“형태” + “진행 여부” + “심장 압박”을 함께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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